전
후
사례 설명
40이 가까운 남성분께서 오르세 치과를 찾아주셨는데요. 몇 주전부터 서서히 왼쪽 아래 사랑니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2~3일 전부터는 입을 잘 벌리기 어려워 아무래도 어릴 때 남겨둔 사랑니가 원인인 것 같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대에 사랑니 발치를 시행합니다. 우선 사랑니가 있다는 것을 많이들 인지하고 계시고요. 한번씩 붓고 통증이 있었던 경우 남겨둬 봤자 좋을 게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데요.
간혹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이렇게 늦게 불편감이 찾아올 수 있고, 또 한번씩 뭔가 불편함을 느꼈지만 그냥 괜찮아지겠지 하고 차일피일 미뤄온 경우도 많습니다.
만 30세 이후에 발치를 시행할 경우 치유도 더디고, 또 발치 자체도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사랑니에 관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환자분께서는 위아래 모두 안전하게 발치하고 치유도 잘 이뤄진 사례이기에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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