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
사례 설명
고3인데 사랑니 부위 붓기, 통증으로 발치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
비록 모든 치아가 다 나와있는 시점이라 하더라도 뼛속에 일부 묻힌 사랑니는 고3의 나이에도 그 뿌리 끝이 완전히 자라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통증 등으로 발치를 할 때 뿌리 끝 부드러운 조직도 깔끔하게 제거를 해야 추후에 뼛속에 낭종(물주머니)과 같은 염증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제대로 빼는 곳을 찾아야 하죠.
고3이라도 붓고, 아프고, 고름까지 나오는 경우라면 당연히 발치를 해야 합니다. 오히려 수능에 가까워 이를 뽑는 것이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찝찝하다면 여름방학이나 그전에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은데요.
더욱 조심히 빼야 하는 고3의 사랑니,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맡겨 보시길 바랍니다.
상기 사례는 고3 수험생인데 너무 사랑니가 불편하고 신경쓰여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빠르게 발치를 결정한 경우입니다. 평소 괴롭히는 사랑니라면 아직 20살이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발치를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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