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위에 깊이 묻혀 있는 상악동 사랑니
쏙 뺐습니다~
사례 설명
30대 중반의 여성분께서 상악동 깊숙이 묻혀있는 하나 남은 사랑니가 불편해서 내원하셨는데요.
다른 사랑니는 예전에 발치 했었으나 오른쪽 위에 거는 상악동 천공, 염증 증상이 염려되어 발치를 차일피일 미뤄오시던 상황이었습니다.
상악동이란 비강 옆에 뻥 뚫려 있는 공간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팽창하죠..
발치를 하면서 밑바닥이 뚫리면 상악동 천공 증상이 나타나고요. 뚫리지 않더라도 상악동염으로 약 2주간은 약을 복용해야 하는 발치 시에 꼭 신경 써야 하는 해부학적 구조입니다.
상악동 천공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조심스럽게 힘의 방향을 조절하여 발치하면 발생 가능성은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공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약 복용, 필요시 추가 봉합 및 주기적 세척으로 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데요. 너무 불편한 경우라면 이러한 처치가 가능한 구강악안면외과 선생님이 계신 치과에서 발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의 : 오르세치과 02 - 6243 - 2875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강남 교보타워)에서 나와 좌회전하여 조금만 내려오시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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