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
사례 설명
만 24세의 남성 환자분께서 사랑니 주위 불편감으로 본원을 찾아주셨습니다.
환자분께서는 약간 불편하기는 한데 꼭 빼야 하는지 확인받기 위해 오셨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사랑니 빼기 위한 적절한 나이가 있을까요?
우선, 10대에는 조심스럽게 고민을 해야 합니다. 아직 사랑니 뿌리 끝이 다 자라지 않아 발치 과정에서 뿌리 끝의 미완성된 부드러운 조직이 뼛속에 잔존하게 되면 추후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늦게 빼는 것도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가 점차 단단해지기 때문에 발치 과정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국제 저널들을 찾아보면 대략 만 24세 미만에는 사랑니를 발치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아래가 잘 맞물리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둬도 좋겠지만, 기울어져 있거나 통증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뼈가 너무 단단해지기 전에 발치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인데요.
정리하면, 기울어져있고 통증을 일으키는 사랑니는 20대 초반에는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입니다.
본원에서는 어려운 사랑니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표원장이 직접 발치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찾아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전화 : 02 - 6243 - 2875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 도보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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