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사랑니발치

[제34화] 60대 매복사랑니 발치 가능한걸까?

든든한구강외과 2021. 7. 20. 17:33

60대 초반의 남성 환자분께서

오랫동안 양쪽 아래 사랑니 부위 잇몸이

부었다 가라앉았다 반복해왔어서 불편하여

발치를 희망하셨습니다.


2번에 나누어 양쪽 아래 매복사랑니 안전하게 발치하였습니다.

오른쪽 사랑니 앞 치아는 뒷부분의 충치가 깊어 상의 끝에

크라운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례 설명>
60대 초반 남성환자분께서 살아오며 양쪽 아래 사랑니 부위가 부었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했지만, 사랑니 발치를 굳이 해야 하나 싶어 미루고 미뤄오다가 도무지 불편해서 못살겠다며 찾아주셨습니다.
환자분께서도 늦은 나이에 묻혀있는 사랑니를 발치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오르세 치과를 찾아주셨는데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양쪽 아래 사랑니를 2번에 나눠 안전하게 발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진행하는 발치이다 보니, 빈 자리가 완전히 뼈로 메워지기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 입을 자주 헹궈주시고 잇솔질을 꼼꼼하게 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드린 사례입니다.